G20 재무차관 집결…서울회의 사실상 개막

입력 2010.11.08 (09:24) 수정 2010.11.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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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들이 서울로 속속 집결함에 따라 G20 서울 정상회의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G20 재무차관들과 교섭대표들은 앞으로 나흘간 환율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타파,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정상 선언문에 담길 핵심 현안을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 정상 선언문 초안을 회원국에 배포해 입장을 미리 정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의 경우 각국 간의 의견차가 크지만 개괄적인 가이드라인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일본 교토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회의에선 경주 G20 장관 회의의 합의 이행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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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재무차관 집결…서울회의 사실상 개막
    • 입력 2010-11-08 09:24:34
    • 수정2010-11-08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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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들이 서울로 속속 집결함에 따라 G20 서울 정상회의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G20 재무차관들과 교섭대표들은 앞으로 나흘간 환율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타파,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정상 선언문에 담길 핵심 현안을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 정상 선언문 초안을 회원국에 배포해 입장을 미리 정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의 경우 각국 간의 의견차가 크지만 개괄적인 가이드라인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일본 교토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회의에선 경주 G20 장관 회의의 합의 이행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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