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축제 분위기 싫다며 폭파 협박전화 건 20대 검거
입력 2010.11.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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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경찰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를 건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코엑스 인근 공중전화 박스에서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한 혐의로 21살 장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장 씨는 자신은 보호관찰법위반으로 수배가 돼 있어 여자친구와도 만날 수 없는 형편인데, G20 정상회의로 축제분위기인 것에 화가 나 협박 전화를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코엑스 인근 공중전화 박스에서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한 혐의로 21살 장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장 씨는 자신은 보호관찰법위반으로 수배가 돼 있어 여자친구와도 만날 수 없는 형편인데, G20 정상회의로 축제분위기인 것에 화가 나 협박 전화를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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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축제 분위기 싫다며 폭파 협박전화 건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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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8 12:01:15
G20 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경찰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를 건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코엑스 인근 공중전화 박스에서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한 혐의로 21살 장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장 씨는 자신은 보호관찰법위반으로 수배가 돼 있어 여자친구와도 만날 수 없는 형편인데, G20 정상회의로 축제분위기인 것에 화가 나 협박 전화를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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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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