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재정 위기설 또 고조

입력 2010.11.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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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재정 위기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10년물 국채와 안정된 독일 10년물 국채와의 수익률 차이는 사상최고인 6백 52bp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달 전 구제금융이 투입된 아일랜드 은행들의 주가가 9% 가량 떨어졌고 아일랜드 은행에 자금이 물려 있는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아일랜드로부터 아무런 재정적 요청이 없었다"고 전제한 뒤 "필요할 경우 동원할 모든 필수적인 수단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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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재정 위기설 또 고조
    • 입력 2010-11-12 06:05:42
    국제
아일랜드의 재정 위기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10년물 국채와 안정된 독일 10년물 국채와의 수익률 차이는 사상최고인 6백 52bp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달 전 구제금융이 투입된 아일랜드 은행들의 주가가 9% 가량 떨어졌고 아일랜드 은행에 자금이 물려 있는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아일랜드로부터 아무런 재정적 요청이 없었다"고 전제한 뒤 "필요할 경우 동원할 모든 필수적인 수단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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