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정상, 전략적 협력 논의
입력 2010.11.12 (06:13)
수정 2010.1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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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어제 별도회담을 열고 양국간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G20 틀 안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G20과 브릭스란 틀 안에서 중국과 밀접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상하이협력기구'등 지역과 국제기구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후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G20 틀 안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G20과 브릭스란 틀 안에서 중국과 밀접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상하이협력기구'등 지역과 국제기구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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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러시아 정상, 전략적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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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2 06:13:42
- 수정2010-11-12 17:27:20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어제 별도회담을 열고 양국간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G20 틀 안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G20과 브릭스란 틀 안에서 중국과 밀접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상하이협력기구'등 지역과 국제기구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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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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