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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폭탄테러…10여 명 사망
입력 2010.11.12 (06:17) 수정 2010.11.12 (17:27) 국제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도심의 경찰서 '범죄수사부서' 건물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8시쯤 폭탄 테러로 무너져 최소 30여명이 숨지고 백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 등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괴한들이 경찰 범죄수사국 본부를 경비하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뒤 자폭범 1명이 폭발물을 실은 트럭을 몰아 외벽에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관이 10명 이상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된 건물에는 최소 6명의 테러범과 탈레반 대원 1명이 갇혀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매체는 파키스탄 탈레반 세력이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들 세력은 지난 3년 동안 친미 정부 전복을 외치며 정부 청사나 경찰서 등을 상대로 자주 폭탄테러를 저질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파키스탄서 폭탄테러…10여 명 사망
    • 입력 2010-11-12 06:17:36
    • 수정2010-11-12 17:27:19
    국제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도심의 경찰서 '범죄수사부서' 건물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8시쯤 폭탄 테러로 무너져 최소 30여명이 숨지고 백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 등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괴한들이 경찰 범죄수사국 본부를 경비하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뒤 자폭범 1명이 폭발물을 실은 트럭을 몰아 외벽에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관이 10명 이상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된 건물에는 최소 6명의 테러범과 탈레반 대원 1명이 갇혀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매체는 파키스탄 탈레반 세력이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들 세력은 지난 3년 동안 친미 정부 전복을 외치며 정부 청사나 경찰서 등을 상대로 자주 폭탄테러를 저질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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