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비즈니스 서밋이 어제 공동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보호무역 조치를 완화와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 등 재계 수장들의 요구 사항을 오늘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정상급 기업인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비즈니스 서밋.
이틀 동안의 공식일정을 통해 분야별 권고, 요청사항을 확정했습니다.
<녹취>피터 브라벡(네슬레 회장): "우리 기업인들과 G20 정상들, 정책 결정자들은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무역분야에서는 보호무역 조치에 대한 반대와 자유로운 외국인 직접투자 등을, 금융분야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와 정부의 통화, 재정정책 축소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녹색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대정부 권고 사항들도 정리됐습니다.
<녹취>앵겔(베스타스 회장): "서울이 시작이다. 경제계가 g20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돼야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인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이건희(삼성전자 회장): "당장이야 성과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SK 최태원 회장이 전체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선진국 재계의 이해만을 대변한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물을 얼마나 반영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세계 최정상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비즈니스 서밋이 어제 공동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보호무역 조치를 완화와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 등 재계 수장들의 요구 사항을 오늘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정상급 기업인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비즈니스 서밋.
이틀 동안의 공식일정을 통해 분야별 권고, 요청사항을 확정했습니다.
<녹취>피터 브라벡(네슬레 회장): "우리 기업인들과 G20 정상들, 정책 결정자들은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무역분야에서는 보호무역 조치에 대한 반대와 자유로운 외국인 직접투자 등을, 금융분야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와 정부의 통화, 재정정책 축소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녹색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대정부 권고 사항들도 정리됐습니다.
<녹취>앵겔(베스타스 회장): "서울이 시작이다. 경제계가 g20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돼야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인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이건희(삼성전자 회장): "당장이야 성과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SK 최태원 회장이 전체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선진국 재계의 이해만을 대변한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물을 얼마나 반영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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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서밋 폐막…보호무역 완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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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2 07:04:01
<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비즈니스 서밋이 어제 공동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보호무역 조치를 완화와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 등 재계 수장들의 요구 사항을 오늘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정상급 기업인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비즈니스 서밋.
이틀 동안의 공식일정을 통해 분야별 권고, 요청사항을 확정했습니다.
<녹취>피터 브라벡(네슬레 회장): "우리 기업인들과 G20 정상들, 정책 결정자들은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무역분야에서는 보호무역 조치에 대한 반대와 자유로운 외국인 직접투자 등을, 금융분야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와 정부의 통화, 재정정책 축소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녹색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대정부 권고 사항들도 정리됐습니다.
<녹취>앵겔(베스타스 회장): "서울이 시작이다. 경제계가 g20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돼야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인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이건희(삼성전자 회장): "당장이야 성과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SK 최태원 회장이 전체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선진국 재계의 이해만을 대변한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물을 얼마나 반영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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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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