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 등축제 기간 일주일 연장키로

서울시는 지난 6일간 '2010 서울 세계 등축제'에 모두 90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뤄, 오는 14일까지로 예정됐던 축제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G20 정상회의 당일인 오늘 관람객은 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세계 등축제에서는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24개국에서 제작된 각양각색의 전통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등불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