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콩’ 제작자 드 로렌티스 별세

입력 2010.11.12 (07:32) 수정 2010.11.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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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에서 '한니발 렉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영화 제작자 디노 드 로렌티스가 91살을 일기로 숨졌습니다.

드 로렌티스는 2주 전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됐으며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디노 드 로렌티스는 평생 5백 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1958년 펠리니 감독의 '라 스트라다'로 오스카상을 받았고 2천 3년에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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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킹콩’ 제작자 드 로렌티스 별세
    • 입력 2010-11-12 07:32:29
    • 수정2010-11-12 17:48:37
    해외연예
'킹콩'에서 '한니발 렉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영화 제작자 디노 드 로렌티스가 91살을 일기로 숨졌습니다. 드 로렌티스는 2주 전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됐으며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디노 드 로렌티스는 평생 5백 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1958년 펠리니 감독의 '라 스트라다'로 오스카상을 받았고 2천 3년에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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