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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반대’ 대규모 도심 집회
입력 2010.11.12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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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가 막을 올린 어제, 서울 도심 한쪽에서는 G20 정상회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와 거리 행진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 이상 G20 정상회의가 개최돼서는 안된다며 시위대들이 상여를 불태웁니다.

서울역에 모인 8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외국인 사회운동가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G20 정상회의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규탄한다!"

이들은 G20 정상회의가 일방적인 긴축정책을 통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이태호(G20 대응민중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G20 정상들이 강력한 금융규제정책을 취하고 보다 대안적인 개발모델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또, 우리 정부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일부 외국 사회운동가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하거나 입국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국 시민단체회원 백50여 명도 G20 정상회의가 "경제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돌리는 것은 문제"라며 비판에 동참했습니다.

<녹취>앰뱃 유손(국제건설목공노련 사무총장) : "노동조합의 권리와 인권의 침해가 이어지는 현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국 시민사회단체와 계속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여 개 중대를 배치했지만, 집회는 큰 물리적 충돌없이 5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코엑스 G20 정상회의장 근처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환경운동가가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숲을 만들어달라고 주장하는 등, 1인 시위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 ‘G20 반대’ 대규모 도심 집회
    • 입력 2010-11-12 08:06:0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가 막을 올린 어제, 서울 도심 한쪽에서는 G20 정상회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와 거리 행진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 이상 G20 정상회의가 개최돼서는 안된다며 시위대들이 상여를 불태웁니다.

서울역에 모인 8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외국인 사회운동가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G20 정상회의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규탄한다!"

이들은 G20 정상회의가 일방적인 긴축정책을 통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이태호(G20 대응민중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G20 정상들이 강력한 금융규제정책을 취하고 보다 대안적인 개발모델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또, 우리 정부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일부 외국 사회운동가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하거나 입국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국 시민단체회원 백50여 명도 G20 정상회의가 "경제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돌리는 것은 문제"라며 비판에 동참했습니다.

<녹취>앰뱃 유손(국제건설목공노련 사무총장) : "노동조합의 권리와 인권의 침해가 이어지는 현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국 시민사회단체와 계속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여 개 중대를 배치했지만, 집회는 큰 물리적 충돌없이 5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코엑스 G20 정상회의장 근처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환경운동가가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숲을 만들어달라고 주장하는 등, 1인 시위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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