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초 후계자 김정은의 초상화를 당과 사법. 보안기관 등의 간부들에게 배포했고, 곧 주민들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이 방송에 당국이 지난 6일부터 당 기관과 검찰소, 보안서, 보위부 등에 군복과 인민복 차림, 김 위원장과 문건을 검토하는 모습이 담긴 김정은의 초상화를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달 중순부터 일반 주민에게도 김정은의 초상화가 배포될 예정이라며, 당 선전선동부 간부들로 구성된 검열조가 최근, 각 가정을 돌며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의 보관 상태를 검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이 방송에 당국이 지난 6일부터 당 기관과 검찰소, 보안서, 보위부 등에 군복과 인민복 차림, 김 위원장과 문건을 검토하는 모습이 담긴 김정은의 초상화를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달 중순부터 일반 주민에게도 김정은의 초상화가 배포될 예정이라며, 당 선전선동부 간부들로 구성된 검열조가 최근, 각 가정을 돌며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의 보관 상태를 검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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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후계자 김정은 초상화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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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2 10:57:05
북한이 이달 초 후계자 김정은의 초상화를 당과 사법. 보안기관 등의 간부들에게 배포했고, 곧 주민들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이 방송에 당국이 지난 6일부터 당 기관과 검찰소, 보안서, 보위부 등에 군복과 인민복 차림, 김 위원장과 문건을 검토하는 모습이 담긴 김정은의 초상화를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달 중순부터 일반 주민에게도 김정은의 초상화가 배포될 예정이라며, 당 선전선동부 간부들로 구성된 검열조가 최근, 각 가정을 돌며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의 보관 상태를 검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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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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