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상을 지나던 황사의 세력이 약해짐에 따라 제주도의 황사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한때 제주도 고산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열여섯 배 이상 높은 1세제곱미터에 8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오후에 농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약한 황사는 오늘 밤에 모두 사라지겠지만, 최근 중국 내 황사발원지에 고온건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올 겨울에도 다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한때 제주도 고산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열여섯 배 이상 높은 1세제곱미터에 8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오후에 농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약한 황사는 오늘 밤에 모두 사라지겠지만, 최근 중국 내 황사발원지에 고온건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올 겨울에도 다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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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황사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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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2 11:10:10
- 수정2010-11-12 17:06:04
남해상을 지나던 황사의 세력이 약해짐에 따라 제주도의 황사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한때 제주도 고산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열여섯 배 이상 높은 1세제곱미터에 8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오후에 농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약한 황사는 오늘 밤에 모두 사라지겠지만, 최근 중국 내 황사발원지에 고온건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올 겨울에도 다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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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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