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시절 비행장교 박희성 선생 유해 봉환

입력 2010.1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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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임명한 비행 장교인 박희성 선생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LA에 안장됐던 선생의 유해는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안장식은 정부대표, 광복회 대표,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희성 선생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21년 캘리포니아주 윌로우스에 설립한 비행사양성소를 졸업한 뒤 비행장교로 임명돼 활동하다가 1937년 42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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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시절 비행장교 박희성 선생 유해 봉환
    • 입력 2010-11-12 11:55:52
    정치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임명한 비행 장교인 박희성 선생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LA에 안장됐던 선생의 유해는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안장식은 정부대표, 광복회 대표,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희성 선생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21년 캘리포니아주 윌로우스에 설립한 비행사양성소를 졸업한 뒤 비행장교로 임명돼 활동하다가 1937년 42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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