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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前 총통부부, 19년형 선고 받아
입력 2010.11.12 (11:55) 수정 2010.11.12 (17:25) 국제
타이완 대법원은 부패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천수이볜 타이완 전 총통 부부에게 징역 19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타이완 대법은 어제 열린 상고심에서 천 전 총통에 대해 부패와 뇌물 혐의를 인정해 19년형을, 아내 우수전 여사에게 19년7개월형을 각각 선고하고 두 사람에게 각 1억 5천만 타이완달러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대법은 그러나 천 전 총통 부부의 정부 기밀비 유용과 돈세탁,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원심인 타이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천 전 총통은 재임 기간인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전시관 건립과 관련해 부지를 매매가보다 비싸게 정부에 팔아넘기는 조건으로 모 기업으로부터 뇌물 천 200만 달러, 약 13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우 여사와 함께 기소됐습니다.
  • 천수이볜 前 총통부부, 19년형 선고 받아
    • 입력 2010-11-12 11:55:53
    • 수정2010-11-12 17:25:59
    국제
타이완 대법원은 부패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천수이볜 타이완 전 총통 부부에게 징역 19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타이완 대법은 어제 열린 상고심에서 천 전 총통에 대해 부패와 뇌물 혐의를 인정해 19년형을, 아내 우수전 여사에게 19년7개월형을 각각 선고하고 두 사람에게 각 1억 5천만 타이완달러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대법은 그러나 천 전 총통 부부의 정부 기밀비 유용과 돈세탁,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원심인 타이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천 전 총통은 재임 기간인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전시관 건립과 관련해 부지를 매매가보다 비싸게 정부에 팔아넘기는 조건으로 모 기업으로부터 뇌물 천 200만 달러, 약 13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우 여사와 함께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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