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긴축 우려에 14개월 만에 최대 급락
입력 2010.11.12 (17:31)
수정 2010.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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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중국 증시가 1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 대비 162 포인트, 5.16% 급락한 2,985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958 포인트, 7% 폭락한 12,726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지수는 2009년 8월31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급락은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데 이어 이번 주말쯤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란 관측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 대비 162 포인트, 5.16% 급락한 2,985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958 포인트, 7% 폭락한 12,726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지수는 2009년 8월31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급락은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데 이어 이번 주말쯤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란 관측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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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증시, 긴축 우려에 14개월 만에 최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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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2 17:31:36
- 수정2010-11-12 17:40:42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중국 증시가 1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 대비 162 포인트, 5.16% 급락한 2,985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958 포인트, 7% 폭락한 12,726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지수는 2009년 8월31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급락은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데 이어 이번 주말쯤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란 관측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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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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