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몽골, 희토류 공급 협력 논의”

입력 2010.11.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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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몽골이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포함한 자유 무역 협상 개시에 다음 주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외무성 관리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다음 주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초 자유무역 협상을 개시한다는 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5일간 일본을 방문해, 간 나오토 총리와 회담하고 신일본제철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습니다.

지난 9월 센카쿠 열도 분쟁 이후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해 온 일본은 지난 달엔 베트남과 희토류 공급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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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몽골, 희토류 공급 협력 논의”
    • 입력 2010-11-12 18:50:38
    국제
일본과 몽골이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포함한 자유 무역 협상 개시에 다음 주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외무성 관리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다음 주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초 자유무역 협상을 개시한다는 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5일간 일본을 방문해, 간 나오토 총리와 회담하고 신일본제철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습니다. 지난 9월 센카쿠 열도 분쟁 이후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해 온 일본은 지난 달엔 베트남과 희토류 공급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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