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서울회의 폐막 신속 보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서울 G20 정상회의가 G20이 시장결정적인 환율제도로 이행하고 환율 유연성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고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회의 폐막 3분 만에 폐막 기사를 긴급 타전하고 환율해법,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등 서울선언에서 발표된 내용 등을 항목별로 별도 긴급기사로 처리했습니다.

CCTV도 뉴스전문 채널을 통해 정상회의 폐막을 시시각각 보도하다 오후 7시 전국의 모든 TV채널을 통해 일제히 방송되는 신원롄보 뉴스에서 이를 크게 다뤘습니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이와함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의 연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균형잡힌 세계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미국이 책임 있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4대 정책을 제안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