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천시, 2년 연속 교통문화 우수 지역

입력 2010.11.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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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와 과천시가 2년 연속 교통문화 우수 지역으로 뽑혔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한 결과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가운데서는 경기 부천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습니다.

인구 30만 명 미만 시에서는 경기 과천이, 군 단위에서는 경남 합천, 구 단위에서는 대구 동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고 안전띠 착용률과 신호등 준수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경북 구미와 경주, 전남 장흥과 부산 강서구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신호 준수율이 낮고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등 교통문화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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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과천시, 2년 연속 교통문화 우수 지역
    • 입력 2010-11-13 07:20:48
    경제
경기도 부천시와 과천시가 2년 연속 교통문화 우수 지역으로 뽑혔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한 결과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가운데서는 경기 부천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습니다. 인구 30만 명 미만 시에서는 경기 과천이, 군 단위에서는 경남 합천, 구 단위에서는 대구 동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고 안전띠 착용률과 신호등 준수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경북 구미와 경주, 전남 장흥과 부산 강서구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신호 준수율이 낮고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등 교통문화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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