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가 내년 상반기까지 환율과 경상수지의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합의를 포함한 서울액션플랜을 채택하고 어제 폐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의장국 기자회견에서 환율과 경상수지 문제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합의한 것은 괄목할만한 진전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중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내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다음 G20 정상회의에서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이행됐는지에 대한 점검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IMF의 대출제도와 관련해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대출해주는 탄력 대출제와 예방대출제를 마련했고, 특히 공동으로 위기에 처한 여러 국가에 탄력대출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회의에서는 또 무역분야에서 도하 개발어젠다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내년에 막바지 협상을 적극 전개한다는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개발 의제와 관련해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소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개도국의 역량 강화 지원한다는 서울 컨센서스에 합의하고, 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고위급 패널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다년간 개발 행동계획도 채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의장국 기자회견에서 환율과 경상수지 문제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합의한 것은 괄목할만한 진전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중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내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다음 G20 정상회의에서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이행됐는지에 대한 점검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IMF의 대출제도와 관련해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대출해주는 탄력 대출제와 예방대출제를 마련했고, 특히 공동으로 위기에 처한 여러 국가에 탄력대출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회의에서는 또 무역분야에서 도하 개발어젠다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내년에 막바지 협상을 적극 전개한다는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개발 의제와 관련해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소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개도국의 역량 강화 지원한다는 서울 컨센서스에 합의하고, 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고위급 패널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다년간 개발 행동계획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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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G20 정상회의 폐막…서울액션플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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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07:20:52
서울 G20 정상회의가 내년 상반기까지 환율과 경상수지의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합의를 포함한 서울액션플랜을 채택하고 어제 폐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의장국 기자회견에서 환율과 경상수지 문제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합의한 것은 괄목할만한 진전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중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내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다음 G20 정상회의에서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이행됐는지에 대한 점검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IMF의 대출제도와 관련해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대출해주는 탄력 대출제와 예방대출제를 마련했고, 특히 공동으로 위기에 처한 여러 국가에 탄력대출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회의에서는 또 무역분야에서 도하 개발어젠다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내년에 막바지 협상을 적극 전개한다는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개발 의제와 관련해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소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개도국의 역량 강화 지원한다는 서울 컨센서스에 합의하고, 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고위급 패널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다년간 개발 행동계획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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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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