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첫 금 도전

입력 2010.11.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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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4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우리나라는 개막 이틀째인 오늘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사격 권총 50미터의 진종오는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리고, 남자 유도 100kg급의 황희태와 여자 78kg급의 정경미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야구대표팀은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르고, 축구대표팀은 팔레스타인과 16강 진출을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댄스 스포츠도 5개 종목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한편, 광저우 주장강 하이신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윤경신을 기수로, 참가국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강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물, 생명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5개국, 만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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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첫 금 도전
    • 입력 2010-11-13 0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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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4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우리나라는 개막 이틀째인 오늘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사격 권총 50미터의 진종오는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리고, 남자 유도 100kg급의 황희태와 여자 78kg급의 정경미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야구대표팀은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르고, 축구대표팀은 팔레스타인과 16강 진출을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댄스 스포츠도 5개 종목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한편, 광저우 주장강 하이신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윤경신을 기수로, 참가국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강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물, 생명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5개국, 만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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