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G20 정상회의 평가 엇갈려

입력 2010.11.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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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폐막된 서울 G 20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 여야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돋보였고 세계는 '서울선언'으로 경제 문제에서 공조를 이루게 됐다며 이제 세계는 한국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설정 합의 실패 등 특별한 성과없이 끝나 G 20을 통한 한국의 위상 강화도 역시 실패로 끝났다고 혹평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 가운데서 결실을 얻고자 노력한 점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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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G20 정상회의 평가 엇갈려
    • 입력 2010-11-13 07:20:54
    정치
어제 폐막된 서울 G 20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 여야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돋보였고 세계는 '서울선언'으로 경제 문제에서 공조를 이루게 됐다며 이제 세계는 한국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설정 합의 실패 등 특별한 성과없이 끝나 G 20을 통한 한국의 위상 강화도 역시 실패로 끝났다고 혹평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 가운데서 결실을 얻고자 노력한 점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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