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어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화물·여객기 운항을 더욱 자유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화물기가 인천~우즈벡 노선을 운항한 뒤 중동과 유럽 안의 각 1곳만 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럽의 다른 국가로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우즈벡 나보이 공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항공 화물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는 또 국적 항공사들이 제3국 항공사와 좌석을 공유해 운항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3회 여객기를 띄우고 있고, 화물기는 대한항공만 주 2~3회씩 운항 중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화물기가 인천~우즈벡 노선을 운항한 뒤 중동과 유럽 안의 각 1곳만 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럽의 다른 국가로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우즈벡 나보이 공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항공 화물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는 또 국적 항공사들이 제3국 항공사와 좌석을 공유해 운항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3회 여객기를 띄우고 있고, 화물기는 대한항공만 주 2~3회씩 운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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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즈벡, 항공운항 자유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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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07:22:26
국토해양부는 어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화물·여객기 운항을 더욱 자유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화물기가 인천~우즈벡 노선을 운항한 뒤 중동과 유럽 안의 각 1곳만 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럽의 다른 국가로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우즈벡 나보이 공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항공 화물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는 또 국적 항공사들이 제3국 항공사와 좌석을 공유해 운항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3회 여객기를 띄우고 있고, 화물기는 대한항공만 주 2~3회씩 운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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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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