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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본국으로 돌아갔고, 회의장이었던 삼성동 코엑스 주변도 방호벽이 허물어지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20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빙 둘러쌌던 초록색 장벽이 하나 둘 벗겨집니다.
출입문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던 보안 검색대도 차례 차례 해체되고, 철옹성처럼 코엑스를 둘러쌌던 방호벽이 허물어지자, 시민들은 국제적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로만 보던 G20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다시 보니까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동안 문을 닫았던 코엑스내 상가와 백화점도 상품 진열을 정비하며 다시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인터뷰> 코엑스 상가 운영자 : "내일 영업 준비하며 유제품 날짜 보고 있습니다."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던 주변 도로 네 곳도 밤 열시부터 다시 통행이 시작됐고, 회의장을 피해 우회하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도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테러 대비를 위해 내려졌던 갑호비상령도 어젯밤 11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4만 5천여 명의 경호경비인력도 차례차례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지난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본국으로 돌아갔고, 회의장이었던 삼성동 코엑스 주변도 방호벽이 허물어지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20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빙 둘러쌌던 초록색 장벽이 하나 둘 벗겨집니다.
출입문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던 보안 검색대도 차례 차례 해체되고, 철옹성처럼 코엑스를 둘러쌌던 방호벽이 허물어지자, 시민들은 국제적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로만 보던 G20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다시 보니까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동안 문을 닫았던 코엑스내 상가와 백화점도 상품 진열을 정비하며 다시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인터뷰> 코엑스 상가 운영자 : "내일 영업 준비하며 유제품 날짜 보고 있습니다."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던 주변 도로 네 곳도 밤 열시부터 다시 통행이 시작됐고, 회의장을 피해 우회하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도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테러 대비를 위해 내려졌던 갑호비상령도 어젯밤 11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4만 5천여 명의 경호경비인력도 차례차례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 코엑스 주변 방호벽 철거…대중교통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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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08:19:11
- 수정2010-11-13 08:23:09

<앵커 멘트>
지난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본국으로 돌아갔고, 회의장이었던 삼성동 코엑스 주변도 방호벽이 허물어지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20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빙 둘러쌌던 초록색 장벽이 하나 둘 벗겨집니다.
출입문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던 보안 검색대도 차례 차례 해체되고, 철옹성처럼 코엑스를 둘러쌌던 방호벽이 허물어지자, 시민들은 국제적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로만 보던 G20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다시 보니까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동안 문을 닫았던 코엑스내 상가와 백화점도 상품 진열을 정비하며 다시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인터뷰> 코엑스 상가 운영자 : "내일 영업 준비하며 유제품 날짜 보고 있습니다."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던 주변 도로 네 곳도 밤 열시부터 다시 통행이 시작됐고, 회의장을 피해 우회하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도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테러 대비를 위해 내려졌던 갑호비상령도 어젯밤 11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4만 5천여 명의 경호경비인력도 차례차례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지난 이틀간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본국으로 돌아갔고, 회의장이었던 삼성동 코엑스 주변도 방호벽이 허물어지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20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빙 둘러쌌던 초록색 장벽이 하나 둘 벗겨집니다.
출입문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던 보안 검색대도 차례 차례 해체되고, 철옹성처럼 코엑스를 둘러쌌던 방호벽이 허물어지자, 시민들은 국제적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로만 보던 G20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다시 보니까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동안 문을 닫았던 코엑스내 상가와 백화점도 상품 진열을 정비하며 다시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인터뷰> 코엑스 상가 운영자 : "내일 영업 준비하며 유제품 날짜 보고 있습니다."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던 주변 도로 네 곳도 밤 열시부터 다시 통행이 시작됐고, 회의장을 피해 우회하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도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테러 대비를 위해 내려졌던 갑호비상령도 어젯밤 11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4만 5천여 명의 경호경비인력도 차례차례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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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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