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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부시 “北 공습 가능성 中 에 경고”
입력 2010.11.13 (09:23)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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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을 악의 축으로 표현했던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한때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 공습 가능성을 중국에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기술개발이 한창 논란이 되던 2003년.

부시 전 미국대통령은 장쩌민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습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개발을 할 경우 일본의 핵개발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북한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주문했지만 장 주석이 거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자서전 '결단의 순간들'에서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어릴 때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음식을 던졌던 자신의 두 딸에 비유했습니다.

2006년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다시 음식을 던졌다고 묘사하면서, 당시 이란에 집중된 관심을 북한으로 돌려놓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어 탈북자 출신 강철환씨가 쓴 평양의 수족관을 읽고 독재자 김정일에 대한 깊은 혐오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제거하는 게 최선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주민이 자유롭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남북의 창 김대영입니다.
  • [기획리포트] 부시 “北 공습 가능성 中 에 경고”
    • 입력 2010-11-13 09:23:07
    남북의 창
<앵커 멘트>

북한을 악의 축으로 표현했던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한때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 공습 가능성을 중국에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기술개발이 한창 논란이 되던 2003년.

부시 전 미국대통령은 장쩌민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습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개발을 할 경우 일본의 핵개발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북한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주문했지만 장 주석이 거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자서전 '결단의 순간들'에서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어릴 때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음식을 던졌던 자신의 두 딸에 비유했습니다.

2006년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다시 음식을 던졌다고 묘사하면서, 당시 이란에 집중된 관심을 북한으로 돌려놓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어 탈북자 출신 강철환씨가 쓴 평양의 수족관을 읽고 독재자 김정일에 대한 깊은 혐오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제거하는 게 최선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주민이 자유롭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남북의 창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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