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5주째 상승…리터당 1,708.4원

입력 2010.11.13 (09:54) 수정 2010.1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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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5주째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ℓ에 1원 30전 오른 1,708원 4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1원 40전 오른 1,509원 10전, 실내등유 가격은 2원 40전 오른 1,084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ℓ에 1,769원 30전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90원 90전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이 제2차 양적 완화를 추진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내년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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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가격 5주째 상승…리터당 1,708.4원
    • 입력 2010-11-13 09:54:51
    • 수정2010-11-13 10:26:48
    경제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5주째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ℓ에 1원 30전 오른 1,708원 4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1원 40전 오른 1,509원 10전, 실내등유 가격은 2원 40전 오른 1,084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ℓ에 1,769원 30전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90원 90전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이 제2차 양적 완화를 추진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내년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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