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3년 사이 9% 이상 늘어나고 이 가운데 집을 소유한 가구는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노동당 송영주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수는 2007년 11만3천 여 가구에서 올해 12만3천여 가구로 9.4% 늘었습니다.
반면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자기 집을 소유한 가구는 8천5백여 가구에서 6천여 가구로 29.5%가 줄었습니다.
또 전세는 10.5%, 월세는 14.7%가 감소하고 무료임차 주택이나 무허가 주택 거주 가구는 5% 이상 증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노동당 송영주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수는 2007년 11만3천 여 가구에서 올해 12만3천여 가구로 9.4% 늘었습니다.
반면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자기 집을 소유한 가구는 8천5백여 가구에서 6천여 가구로 29.5%가 줄었습니다.
또 전세는 10.5%, 월세는 14.7%가 감소하고 무료임차 주택이나 무허가 주택 거주 가구는 5% 이상 증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기초수급 가구 증가…집 소유는 감소
-
- 입력 2010-11-13 10:26:07
경기 지역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3년 사이 9% 이상 늘어나고 이 가운데 집을 소유한 가구는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노동당 송영주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수는 2007년 11만3천 여 가구에서 올해 12만3천여 가구로 9.4% 늘었습니다.
반면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자기 집을 소유한 가구는 8천5백여 가구에서 6천여 가구로 29.5%가 줄었습니다.
또 전세는 10.5%, 월세는 14.7%가 감소하고 무료임차 주택이나 무허가 주택 거주 가구는 5% 이상 증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