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미 FTA 어렵지만 매듭 지어야”

입력 2010.1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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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의 일부 쟁점이 타결짓기 어려운 사안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노동자와 업계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연설에서 한미 FTA를 매듭 지으면 수천 개의 미국 노동자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수출증대를 안겨다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는지를 계속 살펴볼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협상팀을 워싱턴으로 보내겠다고 제안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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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한미 FTA 어렵지만 매듭 지어야”
    • 입력 2010-11-13 10:42:52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의 일부 쟁점이 타결짓기 어려운 사안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노동자와 업계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연설에서 한미 FTA를 매듭 지으면 수천 개의 미국 노동자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수출증대를 안겨다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는지를 계속 살펴볼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협상팀을 워싱턴으로 보내겠다고 제안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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