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20살 조 모 씨가 중앙홀 4층 난간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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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서 20살 남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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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12:21:40
오늘 새벽 4시 반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20살 조 모 씨가 중앙홀 4층 난간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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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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