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선원 29명을 태운 파나마 선박이 아라비아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해사수색구조센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위안샹'호로 알려진 이 선박은 전날 밤 늦게 납치됐으나 신화통신은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인도양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라비아해에서는 최근 몇년 사이 수백여명의 소말리아 해적들이 활개를 쳐왔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한달새 해적들은 100여명에 이르는 선원과 승객들을 납치해 현재 438명의 승객 및 선원들과 20여척의 선박들이 해적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안샹'호로 알려진 이 선박은 전날 밤 늦게 납치됐으나 신화통신은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인도양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라비아해에서는 최근 몇년 사이 수백여명의 소말리아 해적들이 활개를 쳐왔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한달새 해적들은 100여명에 이르는 선원과 승객들을 납치해 현재 438명의 승객 및 선원들과 20여척의 선박들이 해적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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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원 탑승 선박, 해적에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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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12:21:43
중국인 선원 29명을 태운 파나마 선박이 아라비아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해사수색구조센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위안샹'호로 알려진 이 선박은 전날 밤 늦게 납치됐으나 신화통신은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인도양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라비아해에서는 최근 몇년 사이 수백여명의 소말리아 해적들이 활개를 쳐왔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한달새 해적들은 100여명에 이르는 선원과 승객들을 납치해 현재 438명의 승객 및 선원들과 20여척의 선박들이 해적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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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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