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12년만 ‘AG 1호 금메달’ 영예
입력 2010.11.13 (13:52)
수정 2010.11.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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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기는 영예를 12년 만에 되찾았다.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KT)와 이대명(한국체대), 이상도(창원시청)가 1천679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격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때 김정미가 여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사격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배정되는 덕에 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사기를 올려주는 '복덩이' 역할이 주어진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여갑순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았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도 남자 간판 진종오가 10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1호 메달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의 영광을 찾아오기까지 12년이 걸렸다.
2002년 부산 대회 때 펜싱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선 남자 유도의 간판이었던 장성호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메치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종합2위를 견인할 '효자 종목'을 예약한 셈이다.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KT)와 이대명(한국체대), 이상도(창원시청)가 1천679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격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때 김정미가 여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사격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배정되는 덕에 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사기를 올려주는 '복덩이' 역할이 주어진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여갑순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았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도 남자 간판 진종오가 10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1호 메달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의 영광을 찾아오기까지 12년이 걸렸다.
2002년 부산 대회 때 펜싱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선 남자 유도의 간판이었던 장성호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메치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종합2위를 견인할 '효자 종목'을 예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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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12년만 ‘AG 1호 금메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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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13:52:54
- 수정2010-11-13 13:53:21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기는 영예를 12년 만에 되찾았다.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KT)와 이대명(한국체대), 이상도(창원시청)가 1천679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격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때 김정미가 여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사격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배정되는 덕에 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사기를 올려주는 '복덩이' 역할이 주어진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여갑순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았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도 남자 간판 진종오가 10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1호 메달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의 영광을 찾아오기까지 12년이 걸렸다.
2002년 부산 대회 때 펜싱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선 남자 유도의 간판이었던 장성호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메치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종합2위를 견인할 '효자 종목'을 예약한 셈이다.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KT)와 이대명(한국체대), 이상도(창원시청)가 1천679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격 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때 김정미가 여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사격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배정되는 덕에 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사기를 올려주는 '복덩이' 역할이 주어진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여갑순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았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도 남자 간판 진종오가 10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1호 메달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의 영광을 찾아오기까지 12년이 걸렸다.
2002년 부산 대회 때 펜싱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선 남자 유도의 간판이었던 장성호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메치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종합2위를 견인할 '효자 종목'을 예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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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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