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드림호 한국 선원 5명 ‘귀국’
입력 2010.11.13 (17:44)
수정 2010.11.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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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216일 만에 풀려난 삼호드림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선장 김성규 씨 등 선원 5명은 삼호해운 관계자들과 함께 오늘 오전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4시 반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각자 집이 있는 부산과 광주,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선사인 삼호해운 관계자는 곧바로 선원들에게 정밀 건강검진을 받게 할 예정이었지만 오만에서의 1차 검진 결과가 좋아 추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호드림호 선원들은 조만간 삼호해운 사무실에 모여 보상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삼호드림호는 지난 4월 4일 이라크에서 원유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중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거액의 돈을 내고 지난 6일 풀려났습니다.
선장 김성규 씨 등 선원 5명은 삼호해운 관계자들과 함께 오늘 오전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4시 반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각자 집이 있는 부산과 광주,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선사인 삼호해운 관계자는 곧바로 선원들에게 정밀 건강검진을 받게 할 예정이었지만 오만에서의 1차 검진 결과가 좋아 추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호드림호 선원들은 조만간 삼호해운 사무실에 모여 보상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삼호드림호는 지난 4월 4일 이라크에서 원유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중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거액의 돈을 내고 지난 6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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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드림호 한국 선원 5명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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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17:44:39
- 수정2010-11-13 19:49:46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216일 만에 풀려난 삼호드림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선장 김성규 씨 등 선원 5명은 삼호해운 관계자들과 함께 오늘 오전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4시 반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각자 집이 있는 부산과 광주,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선사인 삼호해운 관계자는 곧바로 선원들에게 정밀 건강검진을 받게 할 예정이었지만 오만에서의 1차 검진 결과가 좋아 추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호드림호 선원들은 조만간 삼호해운 사무실에 모여 보상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삼호드림호는 지난 4월 4일 이라크에서 원유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중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거액의 돈을 내고 지난 6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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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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