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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상웅-송이나, 댄스서 아쉽게 은
입력 2010.11.13 (20:10) 수정 2010.11.13 (21:29) 연합뉴스
한국, 첫날 은 2개.동메달 3개..중국 금 5개 독식

한국 댄스스포츠의 `간판'인 남상웅-송이나 콤비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금메달 사냥에 아깝게 실패했다.

남상웅-송이나 커플은 13일 오후 광저우 정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탠더드 탱고 결선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37.21점을 기록했으나 가장 높은 42.00점을 얻은 중국의 선홍-량유제 듀오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남-송 듀오는 이어 열린 슬로 폭스트롯에서도 39.36을 기록, 41.64점을 받은 중국의 우츠안-레이잉 조에 밀려 두 종목 모두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또 스탠더드 왈츠에 출전한 조상효-이세희와 퀵스텝의 이상민-김혜인, 라틴 5종목에 나선 김대동-유혜숙 커플은 중국과 일본에 밀려 각각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은 댄스스포츠 경기 첫날 5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땄으나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에 만족했다.

반면 아시아 최강 중국이 다섯 종목의 금메달을 석권하며 `안방 잔치'를 벌였다. 선홍-량유제 듀오가 스탠더드 왈츠와 탱고에서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에이스 양차오-탄이링, 우츠안-레이잉, 쉬레이-장바이유 커플이 각각 스탠더드 퀵스텝과 슬로폭스트롯, 라틴 5종목 정상에 올랐다.

전통의 강호 일본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로 간신히 한국을 제쳤다.

한국은 14일 라틴 삼바와 자이브, 파스도블레에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13일 전적

△스탠더드 탱고
1.선홍-량유제(중국)
2.남상웅-송이나(한국)
3.고지마 미나토-모리타 메구미(일본)

△스탠더드 슬로폭스트롯
1.우츠안-레이잉(중국)
2.남상웅-송이나(한국)
3.누키나 쓰요시-시바하라 마리코(일본)

△스탠더드 퀵스텝
1.양차오-탄이링(중국)
2.이시하라 마사유키-구보 아유미(일본)
3.이상민-김혜인(한국)

△스탠더드 왈츠
1.선홍-랑유제(중국)
2.이시하라 마사유키-구보 아유미(일본)
3.조상효-이세희(한국)

△라틴 5종목
1.쉬레이-장바이유(중국)
2.구보타 유미야-구보타 라라(일본)
3.김대동-유혜숙(한국)
  • 남상웅-송이나, 댄스서 아쉽게 은
    • 입력 2010-11-13 20:10:49
    • 수정2010-11-13 21:29:49
    연합뉴스
한국, 첫날 은 2개.동메달 3개..중국 금 5개 독식

한국 댄스스포츠의 `간판'인 남상웅-송이나 콤비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금메달 사냥에 아깝게 실패했다.

남상웅-송이나 커플은 13일 오후 광저우 정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탠더드 탱고 결선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37.21점을 기록했으나 가장 높은 42.00점을 얻은 중국의 선홍-량유제 듀오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남-송 듀오는 이어 열린 슬로 폭스트롯에서도 39.36을 기록, 41.64점을 받은 중국의 우츠안-레이잉 조에 밀려 두 종목 모두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또 스탠더드 왈츠에 출전한 조상효-이세희와 퀵스텝의 이상민-김혜인, 라틴 5종목에 나선 김대동-유혜숙 커플은 중국과 일본에 밀려 각각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은 댄스스포츠 경기 첫날 5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땄으나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에 만족했다.

반면 아시아 최강 중국이 다섯 종목의 금메달을 석권하며 `안방 잔치'를 벌였다. 선홍-량유제 듀오가 스탠더드 왈츠와 탱고에서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에이스 양차오-탄이링, 우츠안-레이잉, 쉬레이-장바이유 커플이 각각 스탠더드 퀵스텝과 슬로폭스트롯, 라틴 5종목 정상에 올랐다.

전통의 강호 일본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로 간신히 한국을 제쳤다.

한국은 14일 라틴 삼바와 자이브, 파스도블레에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13일 전적

△스탠더드 탱고
1.선홍-량유제(중국)
2.남상웅-송이나(한국)
3.고지마 미나토-모리타 메구미(일본)

△스탠더드 슬로폭스트롯
1.우츠안-레이잉(중국)
2.남상웅-송이나(한국)
3.누키나 쓰요시-시바하라 마리코(일본)

△스탠더드 퀵스텝
1.양차오-탄이링(중국)
2.이시하라 마사유키-구보 아유미(일본)
3.이상민-김혜인(한국)

△스탠더드 왈츠
1.선홍-랑유제(중국)
2.이시하라 마사유키-구보 아유미(일본)
3.조상효-이세희(한국)

△라틴 5종목
1.쉬레이-장바이유(중국)
2.구보타 유미야-구보타 라라(일본)
3.김대동-유혜숙(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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