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권총 3인방, 첫 금 총성 울렸다!

입력 2010.11.13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저우 첫 금메달은 사격에서 나왔습니다.



남자 권총 3인방이 첫 금을 쐈습니다.



계속해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열기로 뜨거운 광저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졌습니다.



효자종목 사격의 권총 3인방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중국과 치열한 시소게임이 펼쳐진 50미터 권총, 해결사는 올림픽 챔피언 진종오였습니다.



빼어난 집중력으로 경기 막판 연속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초조하게 전광판을 보던 진종오의 표정이 환하게 바뀌는 순간, 만리장성을 넘어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됐습니다.



8점차로 중국을 물리친 우리 대표팀은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며, 금메달 합작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진종오:"우리 선수단 첫 금을 따내서 좋다."



<인터뷰>이상도:"눈물이 날뻔했어요. 그동안 금메달을 못땄는데 좋다."



사격은 진종오가 50미터 권총 개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세번의 출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는 내일 10미터 공기 권총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 권총 3인방, 첫 금 총성 울렸다!
    • 입력 2010-11-13 21:50:50
    뉴스 9
<앵커 멘트>

광저우 첫 금메달은 사격에서 나왔습니다.

남자 권총 3인방이 첫 금을 쐈습니다.

계속해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열기로 뜨거운 광저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졌습니다.

효자종목 사격의 권총 3인방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중국과 치열한 시소게임이 펼쳐진 50미터 권총, 해결사는 올림픽 챔피언 진종오였습니다.

빼어난 집중력으로 경기 막판 연속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초조하게 전광판을 보던 진종오의 표정이 환하게 바뀌는 순간, 만리장성을 넘어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됐습니다.

8점차로 중국을 물리친 우리 대표팀은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며, 금메달 합작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진종오:"우리 선수단 첫 금을 따내서 좋다."

<인터뷰>이상도:"눈물이 날뻔했어요. 그동안 금메달을 못땄는데 좋다."

사격은 진종오가 50미터 권총 개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세번의 출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는 내일 10미터 공기 권총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