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코엑스 주변은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방호벽도 철거되고 상인들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상회의 기간에 코엑스 주변을 에워쌌던 방호벽이 밤새 하나 둘 철거됩니다.
출입문을 굳게 지킨 보안 검색대도 해체됐습니다.
밤새 방호벽이 사라진 코엑스 앞, 시민들은 사진촬영을 하며 역사적인 G20 정상회의가 열린 현장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김경숙(서울 수서동):"10년, 20년 사이에 이렇게 발전되고 국제적으로 사람들을 모아온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이틀 동안 쉬었던 코엑스 안팎의 상가들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극장과 쇼핑센터 등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상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최 준(코엑스몰 식당 직원):"(쉬지 않고) 평상시 때면 손님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매출에서 좀 지장이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 치렀으니까…"
코엑스 3층 공식회의장은 오늘 하루 일반에 공개돼 20개 나라 정상들의 발자취를 체험토록 했습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정상들의 기념촬영장과 만찬장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코엑스 주변은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방호벽도 철거되고 상인들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상회의 기간에 코엑스 주변을 에워쌌던 방호벽이 밤새 하나 둘 철거됩니다.
출입문을 굳게 지킨 보안 검색대도 해체됐습니다.
밤새 방호벽이 사라진 코엑스 앞, 시민들은 사진촬영을 하며 역사적인 G20 정상회의가 열린 현장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김경숙(서울 수서동):"10년, 20년 사이에 이렇게 발전되고 국제적으로 사람들을 모아온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이틀 동안 쉬었던 코엑스 안팎의 상가들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극장과 쇼핑센터 등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상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최 준(코엑스몰 식당 직원):"(쉬지 않고) 평상시 때면 손님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매출에서 좀 지장이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 치렀으니까…"
코엑스 3층 공식회의장은 오늘 하루 일반에 공개돼 20개 나라 정상들의 발자취를 체험토록 했습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정상들의 기념촬영장과 만찬장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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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방호벽 철거…일상 되찾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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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21:50:52
<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코엑스 주변은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방호벽도 철거되고 상인들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상회의 기간에 코엑스 주변을 에워쌌던 방호벽이 밤새 하나 둘 철거됩니다.
출입문을 굳게 지킨 보안 검색대도 해체됐습니다.
밤새 방호벽이 사라진 코엑스 앞, 시민들은 사진촬영을 하며 역사적인 G20 정상회의가 열린 현장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김경숙(서울 수서동):"10년, 20년 사이에 이렇게 발전되고 국제적으로 사람들을 모아온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이틀 동안 쉬었던 코엑스 안팎의 상가들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극장과 쇼핑센터 등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상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최 준(코엑스몰 식당 직원):"(쉬지 않고) 평상시 때면 손님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매출에서 좀 지장이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 치렀으니까…"
코엑스 3층 공식회의장은 오늘 하루 일반에 공개돼 20개 나라 정상들의 발자취를 체험토록 했습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정상들의 기념촬영장과 만찬장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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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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