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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생생 365일] 당뇨환자 400만…이렇게 극복!
입력 2010.11.13 (21:50) 수정 2010.11.13 (21: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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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한명은 당뇨를 앓고있지만 증상이 없다고 무심코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리미리 신경쓰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튼튼생생, 오늘은 김나나 기자가 당뇨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사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7년 전,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아 병원을 찾은 김모 씨.



상처는 괴사로 이어졌고 결국 왼쪽 다리를 절단하고 말았습니다.



무심코 넘겨오던 당뇨병이 합병증을 일으킨 것입니다.



<인터뷰> 김모 씨( 당뇨 합병증):"관리를 제대로 안했거든요. 삼겹살 막 먹고 밥도 많이 먹고 증상이 없으니까. 안 그랬으면 다리 안잘라도 됐을텐데."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는 4백여만 명.



심각한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를 절단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20년 전, 당뇨 판정을 받은 윤경호, 이종길 부부.



하지만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당뇨 판정 후 시작된 하루 두 시간 운동, 그리고 싱거운 식습관입니다.



밥상엔 혈당을 높이는 쌀밥대신 잡곡밥이 오르고 육류 대신 채소와 청국장이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경호(77세)·이종길(75세):"당뇨 극복 신경을 안써야 하고요. 많이 먹는다거나 그러면 안되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뭐든지 하는거예요."



결국 당뇨는 본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하고, 아예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박성우(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불구가 되거나 사망을 하는 병이기도 하지만 운동습관, 약물관리를 통해서 합병증 없이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병입니다."



당뇨 환자의 절반은 합병증이 나타난 뒤에야 비로소 당뇨 증세를 알게 돼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춥다는 이유로 움츠려만 있으면 혈당 조절이 안돼 증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량을 늘리고 식사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 [튼튼생생 365일] 당뇨환자 400만…이렇게 극복!
    • 입력 2010-11-13 21:50:55
    • 수정2010-11-13 21:53:57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한명은 당뇨를 앓고있지만 증상이 없다고 무심코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리미리 신경쓰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튼튼생생, 오늘은 김나나 기자가 당뇨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사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7년 전,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아 병원을 찾은 김모 씨.



상처는 괴사로 이어졌고 결국 왼쪽 다리를 절단하고 말았습니다.



무심코 넘겨오던 당뇨병이 합병증을 일으킨 것입니다.



<인터뷰> 김모 씨( 당뇨 합병증):"관리를 제대로 안했거든요. 삼겹살 막 먹고 밥도 많이 먹고 증상이 없으니까. 안 그랬으면 다리 안잘라도 됐을텐데."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는 4백여만 명.



심각한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를 절단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20년 전, 당뇨 판정을 받은 윤경호, 이종길 부부.



하지만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당뇨 판정 후 시작된 하루 두 시간 운동, 그리고 싱거운 식습관입니다.



밥상엔 혈당을 높이는 쌀밥대신 잡곡밥이 오르고 육류 대신 채소와 청국장이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경호(77세)·이종길(75세):"당뇨 극복 신경을 안써야 하고요. 많이 먹는다거나 그러면 안되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뭐든지 하는거예요."



결국 당뇨는 본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하고, 아예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박성우(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불구가 되거나 사망을 하는 병이기도 하지만 운동습관, 약물관리를 통해서 합병증 없이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병입니다."



당뇨 환자의 절반은 합병증이 나타난 뒤에야 비로소 당뇨 증세를 알게 돼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춥다는 이유로 움츠려만 있으면 혈당 조절이 안돼 증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량을 늘리고 식사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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