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규모 반중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민 3천여 명은 오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요코하마를 방문함에 따라 두 나라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규탄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중국 제국주의를 반대한다' 같은 문구가 쓰인 펼침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요코하마 시위는 센카쿠 영토 분쟁이 불거진 뒤 네 번째로 열린 대규모 반중 시위였지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시민 3천여 명은 오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요코하마를 방문함에 따라 두 나라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규탄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중국 제국주의를 반대한다' 같은 문구가 쓰인 펼침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요코하마 시위는 센카쿠 영토 분쟁이 불거진 뒤 네 번째로 열린 대규모 반중 시위였지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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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개막 日 요코하마서 대규모 반중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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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23:16:56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규모 반중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민 3천여 명은 오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요코하마를 방문함에 따라 두 나라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규탄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중국 제국주의를 반대한다' 같은 문구가 쓰인 펼침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요코하마 시위는 센카쿠 영토 분쟁이 불거진 뒤 네 번째로 열린 대규모 반중 시위였지만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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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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