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임윤미(28.서울당구연맹)와 차보람(25.인천당구연맹)으로 구성된 여자 식스레드 스누커팀은 13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태국 팀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남자 잉글리시 빌리아드에 나선 황철호(34.경기당구연맹)과 백민후(37.강원당구연맹)도 16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황철호는 말레이시아의 오콰오에게, 백민후는 싱가포르의 크리스트 에드워드에게 나란히 0-3으로 패했다.
남자 포켓볼에서도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이강(19.경기당구연맹)이 예선 탈락했고, 남자 스누커도 단체전에서 첫 경기인 16강에서 카타르에 1-3으로 지고 말았다.
14일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과 차유람(23.IB스포츠)이 여자 포켓 8볼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임윤미(28.서울당구연맹)와 차보람(25.인천당구연맹)으로 구성된 여자 식스레드 스누커팀은 13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태국 팀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남자 잉글리시 빌리아드에 나선 황철호(34.경기당구연맹)과 백민후(37.강원당구연맹)도 16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황철호는 말레이시아의 오콰오에게, 백민후는 싱가포르의 크리스트 에드워드에게 나란히 0-3으로 패했다.
남자 포켓볼에서도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이강(19.경기당구연맹)이 예선 탈락했고, 남자 스누커도 단체전에서 첫 경기인 16강에서 카타르에 1-3으로 지고 말았다.
14일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과 차유람(23.IB스포츠)이 여자 포켓 8볼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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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당구, 첫날 ‘전원 탈락’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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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3 23:23:30
한국 당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임윤미(28.서울당구연맹)와 차보람(25.인천당구연맹)으로 구성된 여자 식스레드 스누커팀은 13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태국 팀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남자 잉글리시 빌리아드에 나선 황철호(34.경기당구연맹)과 백민후(37.강원당구연맹)도 16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황철호는 말레이시아의 오콰오에게, 백민후는 싱가포르의 크리스트 에드워드에게 나란히 0-3으로 패했다.
남자 포켓볼에서도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이강(19.경기당구연맹)이 예선 탈락했고, 남자 스누커도 단체전에서 첫 경기인 16강에서 카타르에 1-3으로 지고 말았다.
14일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과 차유람(23.IB스포츠)이 여자 포켓 8볼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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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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