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 첫날 ‘전원 탈락’ 부진

입력 2010.11.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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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임윤미(28.서울당구연맹)와 차보람(25.인천당구연맹)으로 구성된 여자 식스레드 스누커팀은 13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태국 팀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남자 잉글리시 빌리아드에 나선 황철호(34.경기당구연맹)과 백민후(37.강원당구연맹)도 16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황철호는 말레이시아의 오콰오에게, 백민후는 싱가포르의 크리스트 에드워드에게 나란히 0-3으로 패했다.

남자 포켓볼에서도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이강(19.경기당구연맹)이 예선 탈락했고, 남자 스누커도 단체전에서 첫 경기인 16강에서 카타르에 1-3으로 지고 말았다.

14일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과 차유람(23.IB스포츠)이 여자 포켓 8볼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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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당구, 첫날 ‘전원 탈락’ 부진
    • 입력 2010-11-13 23:23:30
    연합뉴스
한국 당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임윤미(28.서울당구연맹)와 차보람(25.인천당구연맹)으로 구성된 여자 식스레드 스누커팀은 13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태국 팀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남자 잉글리시 빌리아드에 나선 황철호(34.경기당구연맹)과 백민후(37.강원당구연맹)도 16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황철호는 말레이시아의 오콰오에게, 백민후는 싱가포르의 크리스트 에드워드에게 나란히 0-3으로 패했다. 남자 포켓볼에서도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이강(19.경기당구연맹)이 예선 탈락했고, 남자 스누커도 단체전에서 첫 경기인 16강에서 카타르에 1-3으로 지고 말았다. 14일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과 차유람(23.IB스포츠)이 여자 포켓 8볼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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