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메달 행진 ‘아시아 들썩’

입력 2010.11.17 (22:15) 수정 2010.11.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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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매일 한국 수영사를 새로 쓰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태환의 놀라운 활약에 아시아도 경악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스타트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막판 스퍼트.



중국과 일본의 집중 견제도 박태환을 막지 못했습니다.



사상 처음 두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다시 쓴 박태환.



박태환의 기적 같은 질주에 아시아가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드 데일리’는 "박태환이 수영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머릿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아부 사다트(방글라데시 NTV 기자) : "박태환은 아시아의 위대한 수영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땄고, 아마 다가올 올림픽에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이다."



아시아 수영을 평정한 박태환은 중국에서는 이미 유명인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인터뷰>마센센(중국 반도도시보 기자) : "중국 내에서 수영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박태환을 알고 있다.



여자 수영 정다래의 질주도 아시아를 놀라게 했습니다.



평영강국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평영 200미터에서 1위를 차지해 12년 만에 한국 여자 수영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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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메달 행진 ‘아시아 들썩’
    • 입력 2010-11-17 22:15:12
    • 수정2010-11-17 22:22:59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이 매일 한국 수영사를 새로 쓰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태환의 놀라운 활약에 아시아도 경악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스타트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막판 스퍼트.

중국과 일본의 집중 견제도 박태환을 막지 못했습니다.

사상 처음 두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다시 쓴 박태환.

박태환의 기적 같은 질주에 아시아가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드 데일리’는 "박태환이 수영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머릿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아부 사다트(방글라데시 NTV 기자) : "박태환은 아시아의 위대한 수영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땄고, 아마 다가올 올림픽에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이다."

아시아 수영을 평정한 박태환은 중국에서는 이미 유명인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인터뷰>마센센(중국 반도도시보 기자) : "중국 내에서 수영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박태환을 알고 있다.

여자 수영 정다래의 질주도 아시아를 놀라게 했습니다.

평영강국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평영 200미터에서 1위를 차지해 12년 만에 한국 여자 수영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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