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여당 손학규 비난 황당”
입력 2010.11.19 (11:09)
수정 2010.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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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청와대를 겨냥한 손학규 대표의 최근 발언을 여권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사찰정국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는 손학규 대표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험한 말로 비난하고 있다"며 "야당을 말살하려는 이명박식 독재로 규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이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 손 대표의 손가락을 물어뜯고 있다"며 "야당 대표를 물어뜯을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사찰정국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는 손학규 대표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험한 말로 비난하고 있다"며 "야당을 말살하려는 이명박식 독재로 규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이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 손 대표의 손가락을 물어뜯고 있다"며 "야당 대표를 물어뜯을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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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부·여당 손학규 비난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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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11:09:04
- 수정2010-11-19 15:20:57
민주당은 청와대를 겨냥한 손학규 대표의 최근 발언을 여권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사찰정국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는 손학규 대표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험한 말로 비난하고 있다"며 "야당을 말살하려는 이명박식 독재로 규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이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 손 대표의 손가락을 물어뜯고 있다"며 "야당 대표를 물어뜯을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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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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