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美 정부, 추가 경기부양 조치 필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경제회복과 물가안정 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연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지금과 같이 느린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로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이 수년 동안 실업이나 불완전 고용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