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기대주’ 김화승, 195㎏급 4위

입력 2010.11.19 (18:07) 수정 2010.11.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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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의 기대주 김화승(25.국군체육부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화승은 19일 중국 광둥성 둥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5㎏급에서 인상 175㎏, 용상 215㎏, 합계 390㎏을 들어올려 4위에 머물렀다.

중국의 양지는 인상 185㎏, 용상 217㎏, 합계 402㎏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반 에프레모프(합계 400㎏.우즈베키스탄)와 세르게이 이스토민(합계 396㎏.카자흐스탄)이 은, 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김화승은 A그룹 출전자 6명 가운데 2명이 인상을 모두 실패해 실격하면서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인상 1, 2차 시기에서 175㎏을 실패하면서 흔들렸고 용상에서 동메달을 노리고 던진 승부수도 불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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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도 기대주’ 김화승, 195㎏급 4위
    • 입력 2010-11-19 18:07:50
    • 수정2010-11-19 18:12:05
    연합뉴스
한국 역도의 기대주 김화승(25.국군체육부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화승은 19일 중국 광둥성 둥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5㎏급에서 인상 175㎏, 용상 215㎏, 합계 390㎏을 들어올려 4위에 머물렀다. 중국의 양지는 인상 185㎏, 용상 217㎏, 합계 402㎏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반 에프레모프(합계 400㎏.우즈베키스탄)와 세르게이 이스토민(합계 396㎏.카자흐스탄)이 은, 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김화승은 A그룹 출전자 6명 가운데 2명이 인상을 모두 실패해 실격하면서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인상 1, 2차 시기에서 175㎏을 실패하면서 흔들렸고 용상에서 동메달을 노리고 던진 승부수도 불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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