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치안 문제를 담당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오는 2014년까지 치안유지권을 아프간 당국에 이양하기로 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어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아프간 '출구전략'을 승인했습니다.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도 내년 초에 시작되는 치안유지권 이양이 2014년 말까지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면서, 치안유지권 이양은 정해진 '시간표'가 아니라, 치안상황에 따라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어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아프간 '출구전략'을 승인했습니다.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도 내년 초에 시작되는 치안유지권 이양이 2014년 말까지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면서, 치안유지권 이양은 정해진 '시간표'가 아니라, 치안상황에 따라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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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2014년 말까지 아프간 치안유지권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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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1 07:19:09
아프가니스탄 치안 문제를 담당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오는 2014년까지 치안유지권을 아프간 당국에 이양하기로 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어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아프간 '출구전략'을 승인했습니다.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도 내년 초에 시작되는 치안유지권 이양이 2014년 말까지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면서, 치안유지권 이양은 정해진 '시간표'가 아니라, 치안상황에 따라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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