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부동산 거래세를 대폭 인상하는 등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홍콩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홍콩 정부가 지난 19일 부동산 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당초 3.75%에서 4.25% 수준이었던 부동산 보유세율을 최대 15% 넘게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 정부는 주택 담보 대출 상한액도 10% 넘게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주택 가격이 지난 2009년 이후 평균 52% 넘게 상승했는데,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1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홍콩 집값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홍콩 정부가 지난 19일 부동산 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당초 3.75%에서 4.25% 수준이었던 부동산 보유세율을 최대 15% 넘게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 정부는 주택 담보 대출 상한액도 10% 넘게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주택 가격이 지난 2009년 이후 평균 52% 넘게 상승했는데,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1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홍콩 집값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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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집값잡기 안간힘…거래세 대폭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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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1 11:32:19
홍콩 정부가 부동산 거래세를 대폭 인상하는 등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홍콩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홍콩 정부가 지난 19일 부동산 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당초 3.75%에서 4.25% 수준이었던 부동산 보유세율을 최대 15% 넘게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 정부는 주택 담보 대출 상한액도 10% 넘게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주택 가격이 지난 2009년 이후 평균 52% 넘게 상승했는데,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1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홍콩 집값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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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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