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7인제 럭비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를 상대로 순조롭게 첫 승리를 올렸다.
한국 남자 럭비는 21일 광저우대학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43-5로 낙승했다.
한국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김원용(24.포스코건설)이 트라이에 이은 추가골로 7점을 따냈다. 김원용은 전반 5분52초에 다시 트라이에 성공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전을 17-5로 앞선 한국은 후반전에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26점을 보태면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반면 이번 대회 1승이 목표인 여자 럭비는 이날 중국과 경기에서 실력 차를 절감하면서 0-51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는 22일 오전 11시37분 스리랑카에 이어 오후 3시32분 난적 중국과 예선리그를 치른다. 여자 럭비도 태국, 홍콩과 경기가 예정됐다.
한국 남자 럭비는 21일 광저우대학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43-5로 낙승했다.
한국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김원용(24.포스코건설)이 트라이에 이은 추가골로 7점을 따냈다. 김원용은 전반 5분52초에 다시 트라이에 성공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전을 17-5로 앞선 한국은 후반전에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26점을 보태면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반면 이번 대회 1승이 목표인 여자 럭비는 이날 중국과 경기에서 실력 차를 절감하면서 0-51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는 22일 오전 11시37분 스리랑카에 이어 오후 3시32분 난적 중국과 예선리그를 치른다. 여자 럭비도 태국, 홍콩과 경기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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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럭비, 인도 완파…금메달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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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1 19:16:43
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7인제 럭비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를 상대로 순조롭게 첫 승리를 올렸다.
한국 남자 럭비는 21일 광저우대학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43-5로 낙승했다.
한국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김원용(24.포스코건설)이 트라이에 이은 추가골로 7점을 따냈다. 김원용은 전반 5분52초에 다시 트라이에 성공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전을 17-5로 앞선 한국은 후반전에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26점을 보태면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반면 이번 대회 1승이 목표인 여자 럭비는 이날 중국과 경기에서 실력 차를 절감하면서 0-51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는 22일 오전 11시37분 스리랑카에 이어 오후 3시32분 난적 중국과 예선리그를 치른다. 여자 럭비도 태국, 홍콩과 경기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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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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