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더딘 경기회복 흐름이 내년까지도 계속 이어져 성장률이 2% 중반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미실물경제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내 각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의 경기예측 전문가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예상돼 종전의 전망치 2.6%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협회는 높은 실업률과 가계부채 등으로 활력있는 경기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내 각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의 경기예측 전문가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예상돼 종전의 전망치 2.6%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협회는 높은 실업률과 가계부채 등으로 활력있는 경기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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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굼뜬 성장세 내년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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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06:12:23
미국의 더딘 경기회복 흐름이 내년까지도 계속 이어져 성장률이 2% 중반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미실물경제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내 각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의 경기예측 전문가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예상돼 종전의 전망치 2.6%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협회는 높은 실업률과 가계부채 등으로 활력있는 경기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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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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