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 양궁에 이어 남자대표팀도 숨막히는 승부 끝에 홈팀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광저우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이 2엔드에서 3연속 10점을 쏘며 기세를 올립니다.
3점 차로 뒤처진 우리 대표팀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3엔드 6발 중에서 10점 3발을 쐈지만 여전히 1점 차.
마지막 엔드에서도 우리나라는 2발을 8점에 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10점 없이 8점 2개를 기록해 동점.
이제 운명의 3발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8점으로 시작해 패색이 짙었지만 나머지 2발을 10점에 쏴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이어서 중국의 마지막 3발, 숨막히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중국이 6점을 쏘는 순간 우리나라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세계 최강이란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이틀 연속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중국이 마지막에 무너지는 편이라 역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남자 대표팀은 8회 연속 단체전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한 한국양궁은 이제 개인전에서 전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광저우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여자 양궁에 이어 남자대표팀도 숨막히는 승부 끝에 홈팀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광저우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이 2엔드에서 3연속 10점을 쏘며 기세를 올립니다.
3점 차로 뒤처진 우리 대표팀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3엔드 6발 중에서 10점 3발을 쐈지만 여전히 1점 차.
마지막 엔드에서도 우리나라는 2발을 8점에 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10점 없이 8점 2개를 기록해 동점.
이제 운명의 3발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8점으로 시작해 패색이 짙었지만 나머지 2발을 10점에 쏴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이어서 중국의 마지막 3발, 숨막히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중국이 6점을 쏘는 순간 우리나라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세계 최강이란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이틀 연속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중국이 마지막에 무너지는 편이라 역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남자 대표팀은 8회 연속 단체전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한 한국양궁은 이제 개인전에서 전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광저우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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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양궁 금빛 역전승 ‘AG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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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07:33:32
<앵커 멘트>
여자 양궁에 이어 남자대표팀도 숨막히는 승부 끝에 홈팀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광저우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이 2엔드에서 3연속 10점을 쏘며 기세를 올립니다.
3점 차로 뒤처진 우리 대표팀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3엔드 6발 중에서 10점 3발을 쐈지만 여전히 1점 차.
마지막 엔드에서도 우리나라는 2발을 8점에 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10점 없이 8점 2개를 기록해 동점.
이제 운명의 3발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8점으로 시작해 패색이 짙었지만 나머지 2발을 10점에 쏴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이어서 중국의 마지막 3발, 숨막히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중국이 6점을 쏘는 순간 우리나라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세계 최강이란 한국 양궁의 이름 앞에 중국은 이틀 연속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중국이 마지막에 무너지는 편이라 역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남자 대표팀은 8회 연속 단체전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한 한국양궁은 이제 개인전에서 전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광저우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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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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