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핵실험 감시기 오키나와 배치”
입력 2010.11.23 (08:45)
수정 2010.11.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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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추가 핵실험 조짐과 관련해 미국이 핵실험 여부를 감시할 수 있는 기상관측 항공기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대기중의 낙진을 측정해 핵실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상관측 항공기 WC135기를 지난 9월 주일미군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2차 핵실험 당시에도 1개월 전부터 WC135기를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방사능 물질을 수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라며 "북한이 올해 안에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의 EP3기와 항공자위대의 YS11E기 등 전자정찰기를 활용해 정보수집을 강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대기중의 낙진을 측정해 핵실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상관측 항공기 WC135기를 지난 9월 주일미군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2차 핵실험 당시에도 1개월 전부터 WC135기를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방사능 물질을 수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라며 "북한이 올해 안에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의 EP3기와 항공자위대의 YS11E기 등 전자정찰기를 활용해 정보수집을 강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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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핵실험 감시기 오키나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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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08:45:12
- 수정2010-11-23 09:46:11
북한의 추가 핵실험 조짐과 관련해 미국이 핵실험 여부를 감시할 수 있는 기상관측 항공기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대기중의 낙진을 측정해 핵실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상관측 항공기 WC135기를 지난 9월 주일미군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감시비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2차 핵실험 당시에도 1개월 전부터 WC135기를 가데나 기지에 배치해 방사능 물질을 수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라며 "북한이 올해 안에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의 EP3기와 항공자위대의 YS11E기 등 전자정찰기를 활용해 정보수집을 강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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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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