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전사가 된 장동건! ‘워리어스 웨이’ 시사회

입력 2010.11.23 (09:05) 수정 2010.1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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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열린,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워리어스 웨이’ 시사회 현장인데요.

긴장된 모습의 장동건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촬영하고 관객들에게 소개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어요.”

장동건 씨의 첫 미국 진출 영화이니만큼 제일 먼저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스타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고소영 씨였는데요.

전성기 때의 미모 그대로네요~

이제는 남자들의 로망이 된 아름다운 신민아 씨는 물론 연기자 이연희 씨까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지원 씨와 현빈 씨도 참석해 축하해주었습니다.

<인터뷰> 현빈 : “고생한 만큼 분명히 좋은 성과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동건 씨 의외의 인맥- 바로 아이돌 그룹인데요.

Fx의 빅토리아와 설리, 그리고 그룹 2PM, 2AM까지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장우영(2PM) : "오늘 동건이 형 시사회 와서 정말 영광이고요."

평소 장동건 씨와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안성기 씨, 박중훈 씨, 조각미남 주진모 씨까지 등장!

절친 공형진 씨도 빠질 수 없죠?

<인터뷰> 공형진 : “장동건 파이팅!”

장동건 씨 주연의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세계 최강의 전사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면서 벌어지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어제 시사회를 위해 미국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도 내한했는데요.

<인터뷰> 케이트 보스워스(배우) : “안녕하세요. 케이트 보스워스입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감사합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속 화면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는데요.

혹시 아내 고소영 씨도 키스신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인터뷰> 장동건 : (아내 고소영도 키스신을 봤는지?) “일단 봤습니다. 아내도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받아들여줬고. 그리고 무슨 질문하셨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사를 탄생시키기 위해 장동건 씨가 선택한 건 바로 이 표정인데요.

<인터뷰> 장동건 : (캐릭터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영화 쉽게 하겠다. 한 가지 표정을 끝까지 지으면 되는 구나. 쉽게 생각을 했다가 막상 연기를 하면서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답답함을 많이 느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장동건 씨는 최근, ‘장민준’이라는 아들의 이름을 직접 작명해 화제가 됐는데요.

민준이 얼굴 정말 궁금하네요~

<인터뷰> 장동건 : (아들 민준이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기의 얼굴 생김새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아기가 신생아여서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변하고 있어요. 제 눈에는 정말 예뻐 보이고 잘 생겨 보입니다.”

초보 아빠 장동건 씨, 이번 영화에서는 아기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인터뷰> 장동건 : (아기와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촬영 전에 전문기관에 가서 기저귀 가는 법도 배우고 아이 안는 법 이런 것들을 배웠어요. 지금 현실에서 굉장히 많이 득이 되는 교육을 받은 것 같아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영화배우로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장동건 씨!

장동건 씨에게 2010년은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인터뷰> 장동건 : (장동건에게 2010년은?) “개인의 삶으로서나 배우로서나 2010년은 새로운 삶을 사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처음 데뷔할 때 같은 그런 설렘이 있어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하는 장동건 씨의 미국 진출 첫 작품!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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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전사가 된 장동건! ‘워리어스 웨이’ 시사회
    • 입력 2010-11-23 09:05:46
    • 수정2010-11-23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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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열린,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워리어스 웨이’ 시사회 현장인데요. 긴장된 모습의 장동건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촬영하고 관객들에게 소개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어요.” 장동건 씨의 첫 미국 진출 영화이니만큼 제일 먼저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스타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고소영 씨였는데요. 전성기 때의 미모 그대로네요~ 이제는 남자들의 로망이 된 아름다운 신민아 씨는 물론 연기자 이연희 씨까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지원 씨와 현빈 씨도 참석해 축하해주었습니다. <인터뷰> 현빈 : “고생한 만큼 분명히 좋은 성과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동건 씨 의외의 인맥- 바로 아이돌 그룹인데요. Fx의 빅토리아와 설리, 그리고 그룹 2PM, 2AM까지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장우영(2PM) : "오늘 동건이 형 시사회 와서 정말 영광이고요." 평소 장동건 씨와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안성기 씨, 박중훈 씨, 조각미남 주진모 씨까지 등장! 절친 공형진 씨도 빠질 수 없죠? <인터뷰> 공형진 : “장동건 파이팅!” 장동건 씨 주연의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세계 최강의 전사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면서 벌어지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어제 시사회를 위해 미국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도 내한했는데요. <인터뷰> 케이트 보스워스(배우) : “안녕하세요. 케이트 보스워스입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감사합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속 화면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는데요. 혹시 아내 고소영 씨도 키스신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인터뷰> 장동건 : (아내 고소영도 키스신을 봤는지?) “일단 봤습니다. 아내도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받아들여줬고. 그리고 무슨 질문하셨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사를 탄생시키기 위해 장동건 씨가 선택한 건 바로 이 표정인데요. <인터뷰> 장동건 : (캐릭터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영화 쉽게 하겠다. 한 가지 표정을 끝까지 지으면 되는 구나. 쉽게 생각을 했다가 막상 연기를 하면서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답답함을 많이 느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장동건 씨는 최근, ‘장민준’이라는 아들의 이름을 직접 작명해 화제가 됐는데요. 민준이 얼굴 정말 궁금하네요~ <인터뷰> 장동건 : (아들 민준이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기의 얼굴 생김새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아기가 신생아여서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변하고 있어요. 제 눈에는 정말 예뻐 보이고 잘 생겨 보입니다.” 초보 아빠 장동건 씨, 이번 영화에서는 아기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인터뷰> 장동건 : (아기와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촬영 전에 전문기관에 가서 기저귀 가는 법도 배우고 아이 안는 법 이런 것들을 배웠어요. 지금 현실에서 굉장히 많이 득이 되는 교육을 받은 것 같아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영화배우로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장동건 씨! 장동건 씨에게 2010년은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인터뷰> 장동건 : (장동건에게 2010년은?) “개인의 삶으로서나 배우로서나 2010년은 새로운 삶을 사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처음 데뷔할 때 같은 그런 설렘이 있어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하는 장동건 씨의 미국 진출 첫 작품!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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