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귤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外

입력 2010.11.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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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새콤달콤한 겨울철 ‘국민 과일’ 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귤은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가 제철로 영양도 이때가 가장 풍부한데요.



그런데 맛 보기도 전에 물러져서 속상할 때도 많죠?



<인터뷰>윤명순(서울 구로 2동) : "박스째 사 놓고 먹다 보면, 맨 밑에 있는 귤을 거의 물러서 버리니까…."



귤, 신선하고 오래 먹는 방법,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이수환(마트 청과물 담당) : "귤은 신선도가 쉽게 떨어지는 과일이라, 박스 째 귤을 보관하시면 아랫부분의 귤이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구입 즉시 냉장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또 소금물에 3분 정도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 보관하면 보름까지 싱싱하고요.



이때 비닐봉지에 조금씩 나눠 담으면, 수분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귤 껍질은 말렸다가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데요.



햇볕에 말리면 수분과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통풍이 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세요.



올 겨울, 영양만점 귤로 가족 건강 챙겨보세요!



초대형 핫도그·샌드위치!



초고칼로리 음식의 끝은 어디일까요?



폭탄버거에 이어 이번엔 초대형 핫도그와 샌드위치까지 등장했습니다.



베이컨을 듬뿍 넣어 만든 핫도그는 약 5800Kcal에 어른 얼굴보다 크고요.



샌드위치도 5300Kcal로 사상 최고의 기름진 샌드위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모두 미국의 ‘괴식 전문’ 요리사 단체가 만든 건데요.



누리꾼들은 혼자선 다 못 먹겠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슬아, 침 꽂고 금메달 투혼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 선수를 꺾고 값진 금메달을 손에 쥔 이슬아 선수!



그런데 19살인 이 선수가 머리에 침을 꽂은 채 대국을 펼쳐 눈길을 모았습니다.



알고 보니 경기를 앞두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껴 꽂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금메달을 따는데 침도 한몫한 것 같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앗! 스타들의 옥의 티



멋지게 차려 입은 여성스타들, 하지만 옥에 티가 속속 발견됐는데요.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장재인씨는 볼에 파우더 가루가 뭉친 채 팬 사인회장에 참석했고요.



김희선씨는 리허설이긴 하지만 미용실 집게 핀을 꽂은 채 무대에 올랐습니다.



또 이요원씨는 우아한 흰색 드레스 위로 청 테이프가 포착 됐는데요.



팬들은 오히려 더 정감이 간다는 반응입니다.



패딩으로 겨울 멋쟁이 되세요!



오늘처럼 추운 날엔 포근한 패딩 옷을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패딩 소재의 외투들은 잘못 입으면 부해 보이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날씬하고 젊게 입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유독 긴 패딩이 유행인데요.



긴 패딩은 벨트를 꼭 매서서 입어보세요!



훨씬 날씬해 보입니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하프 패딩은 몸에 달라붙는 바지에다 롱 부츠를 신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요.



또 패딩 점퍼엔 머플러 보다 넥 워머가 잘 어울리는데요.



<인터뷰>현하나(스타일리스트) : "패딩 점퍼에 넥 워머를 코디 해 연출하면 더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고요. 시선을 목 쪽으로 분산시켜 패딩 점퍼를 입었을 때 부해 보이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점퍼가 부담스럽다면 패딩 조끼는 어떨까요?



한결 발랄하면서, 젊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패딩 옷으로 스타일과 따뜻함, 모두 잡아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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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귤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外
    • 입력 2010-11-23 09:05:4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새콤달콤한 겨울철 ‘국민 과일’ 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귤은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가 제철로 영양도 이때가 가장 풍부한데요.

그런데 맛 보기도 전에 물러져서 속상할 때도 많죠?

<인터뷰>윤명순(서울 구로 2동) : "박스째 사 놓고 먹다 보면, 맨 밑에 있는 귤을 거의 물러서 버리니까…."

귤, 신선하고 오래 먹는 방법,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이수환(마트 청과물 담당) : "귤은 신선도가 쉽게 떨어지는 과일이라, 박스 째 귤을 보관하시면 아랫부분의 귤이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구입 즉시 냉장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또 소금물에 3분 정도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 보관하면 보름까지 싱싱하고요.

이때 비닐봉지에 조금씩 나눠 담으면, 수분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귤 껍질은 말렸다가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데요.

햇볕에 말리면 수분과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통풍이 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세요.

올 겨울, 영양만점 귤로 가족 건강 챙겨보세요!

초대형 핫도그·샌드위치!

초고칼로리 음식의 끝은 어디일까요?

폭탄버거에 이어 이번엔 초대형 핫도그와 샌드위치까지 등장했습니다.

베이컨을 듬뿍 넣어 만든 핫도그는 약 5800Kcal에 어른 얼굴보다 크고요.

샌드위치도 5300Kcal로 사상 최고의 기름진 샌드위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모두 미국의 ‘괴식 전문’ 요리사 단체가 만든 건데요.

누리꾼들은 혼자선 다 못 먹겠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슬아, 침 꽂고 금메달 투혼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 선수를 꺾고 값진 금메달을 손에 쥔 이슬아 선수!

그런데 19살인 이 선수가 머리에 침을 꽂은 채 대국을 펼쳐 눈길을 모았습니다.

알고 보니 경기를 앞두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껴 꽂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금메달을 따는데 침도 한몫한 것 같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앗! 스타들의 옥의 티

멋지게 차려 입은 여성스타들, 하지만 옥에 티가 속속 발견됐는데요.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장재인씨는 볼에 파우더 가루가 뭉친 채 팬 사인회장에 참석했고요.

김희선씨는 리허설이긴 하지만 미용실 집게 핀을 꽂은 채 무대에 올랐습니다.

또 이요원씨는 우아한 흰색 드레스 위로 청 테이프가 포착 됐는데요.

팬들은 오히려 더 정감이 간다는 반응입니다.

패딩으로 겨울 멋쟁이 되세요!

오늘처럼 추운 날엔 포근한 패딩 옷을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패딩 소재의 외투들은 잘못 입으면 부해 보이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날씬하고 젊게 입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유독 긴 패딩이 유행인데요.

긴 패딩은 벨트를 꼭 매서서 입어보세요!

훨씬 날씬해 보입니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하프 패딩은 몸에 달라붙는 바지에다 롱 부츠를 신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요.

또 패딩 점퍼엔 머플러 보다 넥 워머가 잘 어울리는데요.

<인터뷰>현하나(스타일리스트) : "패딩 점퍼에 넥 워머를 코디 해 연출하면 더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고요. 시선을 목 쪽으로 분산시켜 패딩 점퍼를 입었을 때 부해 보이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점퍼가 부담스럽다면 패딩 조끼는 어떨까요?

한결 발랄하면서, 젊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패딩 옷으로 스타일과 따뜻함, 모두 잡아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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