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학교’ 40개교 공모에 27개교만 신청

입력 2010.11.23 (09:26) 수정 2010.11.23 (1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중인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에 참여를 신청한 학교 수가 목표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운영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 12개교와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40개교를 운영하려는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에 27개교의 초중고등학교만 참여를 신청해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홍보 부족과 시행 초의 혼란 우려 등이 겹쳐 신청이 적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연간 최대 2억 원의 예산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상 자율권 확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는데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14년까지 모두 300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형 혁신학교’ 40개교 공모에 27개교만 신청
    • 입력 2010-11-23 09:26:34
    • 수정2010-11-23 18:32:05
    사회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중인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에 참여를 신청한 학교 수가 목표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운영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 12개교와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40개교를 운영하려는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에 27개교의 초중고등학교만 참여를 신청해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홍보 부족과 시행 초의 혼란 우려 등이 겹쳐 신청이 적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연간 최대 2억 원의 예산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상 자율권 확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는데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14년까지 모두 300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