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간 사찰 또다른 사실 밝혀낼 것”

입력 2010.11.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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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와 관련해 예산결산특위 정책질의와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또하나의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원내대책위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도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이명박식 독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어제 한나라당과 교섭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 시한을 법정기일인 다음달 2일 이후로 미뤘다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8~9일에 한나라당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주당은 철통같이 4대강 예산을 삭감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함께 북한 핵문제 해결과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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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민간 사찰 또다른 사실 밝혀낼 것”
    • 입력 2010-11-23 10:23:39
    정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와 관련해 예산결산특위 정책질의와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또하나의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원내대책위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도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이명박식 독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어제 한나라당과 교섭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 시한을 법정기일인 다음달 2일 이후로 미뤘다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8~9일에 한나라당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주당은 철통같이 4대강 예산을 삭감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함께 북한 핵문제 해결과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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